검단 결핵 증상, 원인, 결핵 걸리는 이유? | 검단 결핵

안녕하세요. 인천 검단 아솔내과입니다.

많은 분들이 결핵을 과거의 질병으로 생각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은 결핵 OECD 발병률 2위입니다. 특히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당뇨병·만성질환·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결핵은 형태만 달라졌을 뿐 여전히 중요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남아 있습니다.

결핵은 초기에는 감기나 기관지염과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결핵 증상을 놓치기 쉽습니다.

기침이 오래 지속되거나, 원인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밤에 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결핵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검단 결핵 증상

1. 결핵이란 어떤 질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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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Tuberculosis)은 Mycobacterium tuberculosis라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성 질환입니다.

결핵균은 주로 폐를 침범하지만, 림프절, 흉막, 뇌수막, 척추, 신장 등 인체 거의 모든 장기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중 가장 흔한 형태가 폐결핵이며, 전체 결핵 환자의 약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1].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활동성 폐결핵 환자가 기침, 재채기, 말하기를 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미세한 비말핵을 주변 사람이 흡입하면서 감염이 이루어집니다. 단순 접촉이나 음식물 섭취로 전파되지는 않으며, 주로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노출될수록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1][2].

2. 결핵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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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증상은 매우 비특이적이며, 초기에는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핵진료지침』에서는 뚜렷한 원인 없이 2~3주 이상 지속되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결핵을 의심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1].

가장 흔한 증상은 3~4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입니다.

초기에는 마른기침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가래가 동반되거나 누런 객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되면 객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전신 증상으로는 미열, 특히 오후나 밤에 나타나는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식욕 부진, 전신 피로감이 흔히 동반됩니다 [1][2].

고령 환자나 면역저하 환자의 경우 전형적인 기침 없이 체중 감소나 전신 쇠약감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비전형적 증상 때문에 진단이 지연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3. 결핵 원인, 결핵균 감염

결핵의 직접적인 원인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감염입니다.

이 균은 세포벽에 지질 성분이 풍부해 면역 반응을 회피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체내에 들어온 후에도 오랜 기간 잠복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결핵균에 노출되었다고 해서 모두가 즉시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결핵균을 억제하여 ‘잠복결핵감염(Latent Tuberculosis Infection)’ 상태로 유지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습니다 [1].

– 잠복결핵의 재활성화

성인에서 결핵이 발생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잠복결핵 상태에 있던 결핵균이 면역력 저하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결핵균에 감염된 사람의 약 90%는 평생 잠복결핵 상태로 지내지만, 약 10%는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합니다 [2].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대표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령으로 인한 면역 기능 저하, 당뇨병, 만성 신부전, 만성 폐질환, 류마티스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결핵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합니다. 또한 스테로이드, 항암제, 생물학적 제제(TNF-α 억제제 등)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결핵 재활성화 위험이 높아집니다 [1].

흡연과 과도한 음주, 영양 결핍 역시 결핵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핵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결핵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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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증상만으로 확진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검사는 흉부 X선 검사이며, 영상에서 결핵이 의심될 경우 객담 항산균 도말 검사, 배양 검사, 분자생물학적 검사(Xpert MTB/RIF 등)를 시행하게 됩니다 [1].

또한 증상은 없지만 결핵 발병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잠복결핵 검사가 필요합니다.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IGRA)나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TST)를 통해 잠복결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잠복결핵으로 진단되면 예방적 치료를 통해 활동성 결핵으로의 진행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1][2].

5. 검단 결핵, 아솔내과

인천검단 내과 아인내과 진료실

결핵은 드물어진 질환이 아니라, 형태와 양상이 달라졌을 뿐 여전히 우리 곁에 존재하는 감염병입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결핵의 재활성화 위험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침이 오래 지속되거나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 야간 발한이 있다면 단순한 감기로 넘기지 말고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문헌

  1.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질병관리청. 결핵진료지침 제5판. 2024.
  2. Tobin EH, Tristram D. Tuberculosis Overview. StatPearls [Internet]. Updated Dec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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