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항생제는 반드시 먹어야할까? 원인균별 항생제 | 검단 폐렴

안녕하세요 인천 검단 아솔내과입니다.

폐렴이 의심될 때 많은 환자분들이 “폐렴 항생제를 꼭 먹어야 하나요?”라고 의문을 가지십니다.

기침과 열이 나면 감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폐렴은 감기나 기관지염과 달리 폐 실질에 직접 염증이 발생하는 전신 감염성 질환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다른 차원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항생제 사용 결정은 단순히 증상이 있는지 여부로 판단할 수 없고, 병의 중증도와 원인균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폐렴에서 항생제를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원인균별로 어떤 항생제를 선택하는지, 치료 기간과 기항생제를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원인균별로 어떤 항생제를 선택하는지, 치료 기간과 기준 등 실제 임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폐렴 항생제 치료 썸네일

1. 폐렴 항생제, 왜 중요할까

폐렴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포함한 다양한 병원체가 원인이 됩니다[3].

병리학적으로 폐렴은 폐포 대식세포가 병원체를 인지하면서 강한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폐포가 삼출액으로 차오르며 가스교환이 방해받게 됩니다[3].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면 기침, 호흡곤란, 발열, 흉통 같은 증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서는 급속한 저산소증과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세균성 폐렴에서는 항생제를 조기에 투여하여 염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생존율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므로 치료의 핵심이 됩니다[1][2].

2. 폐렴의 원인균과 항생제 필요 여부

폐렴의 병원체는 매우 다양합니다. 세균, 바이러스, 비정형균, 드물게는 진균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이에 따라 항생제의 필요성은 전혀 달라집니다.

(1) 세균(typical 병원체)

Streptococcus pneumoniae, Haemophilus influenzae, Staphylococcus aureus 등은 국내에서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1]. 이들은 대부분 항생제 치료가 필수입니다.

(2) 비정형균(atypical)

Mycoplasma, Chlamydophila, Legionella 등이 대표적이며, β-lactam 항생제로는 치료할 수 없어 별도의 항생제 계열이 필요합니다[2][3].

(3)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RSV, rhinovirus, SARS-CoV-2 등은 성인 CAP 환자의 18–36%에서 검출됩니다[1]. 바이러스는 항생제가 전혀 효과가 없으며, 필요 시 항바이러스제만 사용합니다[2].

핵심은, 초기에는 세균성과 바이러스성 폐렴을 구분하기 어려워 중등도 이상의 폐렴은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우선 시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1].

2. 폐렴 치료 항생제

– 외래 치료(경증 폐렴)

국내 지침에서는 다음을 권고합니다[1].

  • β-lactam 계열(아목시실린 등)
  • 호흡기 fluoroquinolone(레보플록사신 등)

특히 macrolide 단독요법은 국내 pneumococcus의 macrolide 내성률이 73–81%로 매우 높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1].

3. 바이러스성 폐렴

바이러스성 폐렴은 폐포 내에서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투해 증식하는 과정이 주요 병리 기전이기 때문에 항생제로는 치료할 수 없습니다[3].

대표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rhinovirus, RSV가 있습니다.

영상에서 세균성 consolidation이 명확하지 않고, 상기도 증상 비중이 높고, 바이러스 검사 양성일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2].

다만 고령자·만성질환자에서는 세균성 2차 감염 가능성을 항상 평가해야 합니다.

4. 항생제 치료 기간

폐렴 항생제 치료 권고 기간

지침에서는 다음을 권고합니다[1][2].

  • 일반적인 CAP: 최소 5일
  • 임상 반응 양호 시 대부분 5–7일
  • Pseudomonas, S. aureus, Legionella, 농흉, 폐농양 등: 14–21일

과도한 연장은 내성 증가와 부작용 위험을 늘리므로 근거 기반 연장이 필요합니다.

5. 검단 폐렴 항생제, 아솔내과

인천검단 내과 아인내과 진료실

결론적으로, 세균성 폐렴이라면 항생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내 CAP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pneumococcus와 H. influenzae이며, 이는 모두 항생제 치료가 생존율과 직결됩니다[1][2]. 반대로, 바이러스성 폐렴은 항생제가 전혀 효과가 없으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2].

따라서 폐렴 치료의 핵심은 “항생제를 쓰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이 폐렴이 어떤 원인으로 발생했는가”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입니다.

아솔내과에서는 영상·혈액검사·중증도 평가·임상양상·원인균 가능성을 종합하여, 불필요한 항생제는 줄이고, 필요한 항생제는 적절한 약을 정확한 기간 동안 사용하는 원칙을 지켜 진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문헌

  1. 성인 지역사회획득 폐렴 항생제 사용지침(2017).
  2. NCBI. Regunath H, Oba Y. Community-Acquired Pneumonia. 2024.
  3. NCBI. Jain V, Vashisht R, Yilmaz G. Pneumonia Patholog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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