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D 검사소견, 치료, 약물 종류는? | 검단 COPD

안녕하세요, 인천 검단 아솔내과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기침, 가래, 숨참 같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면서도, 조기에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삶의 질이 빠르게 악화되는 질환입니다.

특히, 진단 이후 흡입기 치료를 시작한 환자 중 상당수가 올바른 약물 선택과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받지 못해 치료 효과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COPD 검사소견과 진단, 그리고 치료 전략과 사용되는 주요 약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COPD 검사소견 썸네일

1. COPD 검사소견, 진단

COPD는 폐의 기도와 폐포에 구조적 변화가 생기면서, 공기의 흐름이 비가역적으로 제한되는 만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진단은 단순히 증상만으로 하지 않으며, 반드시 폐기능검사(spirometry)를 포함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1) COPD 주요 증상

COPD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만성 기침
  • 지속적인 가래 배출
  • 활동 시 호흡곤란 (특히 계단 오르기, 평지 걷기 시 느끼는 숨참)

(2) 폐기능 검사 (Spirometry)

COPD 진단의 핵심은 폐기능검사 결과에서 FEV1/FVC 비율이 0.7 미만으로 감소된 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류 제한(obstructive pattern)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1].

또한 천식과 다르게 기관지확장제 투여해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FEV1: 1초간 강하게 내쉰 공기량
  • FVC: 전체 내쉴 수 있는 공기량

(3) 중증도 평가

COPD 진단

위 표는 COPD 중증도를 판단할 때 사용하는 두 가지 주요 기준(GOLD, ERS/ATS)을 비교한 것입니다

  • GOLD 기준은 FEV1 예측치(%)를 기준으로 단계(1~4)를 구분합니다.
  • ERS/ATS 기준은 FEV1의 z-score와 FEV1/FVC가 LLN(하한정상값) 이하인지를 함께 고려합니다[2].

이러한 지표들을 종합하여 환자를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이에 따라 치료 전략을 결정합니다[1].

2. COPD 치료

COPD 치료는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를 병행해야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약물 치료

COPD 약물은 주로 기도 확장을 돕는 흡입 기관지 확장제를 중심으로 사용됩니다.

흡입 기관지 확장제

  • LAMA (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 티오트로퓸, 글리코피로늄 등
  • LABA (Long-acting beta2 agonist): 살메테롤, 인다카테롤 등
  • LAMA + LABA 병합 제제: 중등도 이상에서 효과적이며, 증상 조절과 급성 악화 예방에 우수함[1]

흡입 스테로이드 (ICS)

  • 호산구 수치가 높은 환자(>300/μL) 또는 급성 악화가 반복되는 경우에 병용
  • 단독 사용은 권장되지 않으며, LABA 또는 LAMA와 병합 사용

– 기타 경구 약물

  • PDE4 억제제 (로플루밀라스트): 중증 이상, 특히 만성 기관지염형에 사용
  • 점액용해제 (카르보시스테인 등): 가래 배출이 어려운 환자에 도움
  • 항생제(아지스로마이신 등): 급성 악화 예방 목적, 장기 저용량 사용 가능[1]

(2) 비약물 치료

비약물 치료는 약물요법만으로는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COPD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연입니다.

흡연은 COPD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금연 없이는 치료 효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호흡 재활 치료는 호흡근을 강화하고 운동 내성을 높여 일상생활의 활동 수준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여기에 더해, 인플루엔자 백신, 폐렴사슬알균 백신, COVID-19 백신 등의 예방접종은 COPD 환자의 감염 예방에 매우 중요하며, 급성 악화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3. COPD 치료 가이드라인

COPD 치료

2024년 개정된 진료지침에서는 환자를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다음과 같이 치료를 권고합니다[1]

(1) 저위험군 (급성악화 1회 이하, 입원 이력 없음)

  • 1차 치료: LAMA 단독 혹은 LABA 단독 흡입제
  • 증상 조절이 불충분한 경우: LAMA + LABA 병합제

(2) 고위험군 (급성악화 ≥2회 이상 또는 입원 필요 악화 ≥1회 이상)

  • 1차 치료: LAMA + LABA 병합제
  • 호산구 수치 >300/μL이거나 ICS 반응이 기대되는 경우: LABA + ICS 또는 트리플 흡입제(LAMA + LABA + ICS)

이외에도, 지속적인 약물 순응도 점검과 정기적인 폐기능 추적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흡입기 사용법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바른 사용이 치료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1].

4. 검단 COPD 검사, 아솔내과

COPD는 증상 조절과 함께 급성 악화를 예방하고, 폐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질병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위험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입제 중심의 약물 치료와 함께, 금연, 백신, 재활치료 등 비약물적 접근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며, 아솔내과에서는 이러한 다각적인 치료 전략을 바탕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혹시 만성 기침이나 숨참이 3개월 이상 지속되신다면, 더 이상 참지 마시고 폐기능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조기 진단이 빠른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문헌

  1. Korean Academy of Asthma,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KAAACI) 등. Korean Guideline for Asthma 2021. 2021-10..
  2.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StatPearls Publishing
  3. Tohid H, Alejos M, Jackson C. Asthma. StatPearls Publishing; Updated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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